크리스마스, 신정때만해도 역사적인 따뜻한 날씨라 반소매 옷을 입고 다닐 정도였는데...

점점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2월 들어서는 예년보다 더 추워진 듯 했습니다.

급기야 오늘과 내일은 대부분의 학교가 쉬는 사태로까지 추워졌습니다.

화씨로 0도 이하로도 내려갔으니 섭씨로 -18도정도 되었습니다.

실제 체감온도는 그보다 훨 더 내려갔지요.

아침에 일어나 이메일 체크하는 중 얘들 학교에서 날라온 2 Hours Delay가 있었지만 그런가보다 출근했는데 나중에 전화가 오기를 학교 쉬는 걸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.

저녁에 퇴근하여 이메일 체크때는 내일도 2 Hours Delay 라는 이메일과 쉰다는 이메일이 동시에 와 있었습니다.

이제껏 눈이와서 2시간 늦게 등교하거나 Snow Day 로 학교를 쉰적은 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쉰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.

그런데 수온주가 많이 내려간 것은 맞지만 출근할때 느끼기로는 학교를 쉴만큼 추운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추운 날씨에 스쿨버스 기다리다 생길 수 있는 만약의 불상사를 미리 방지할 목적으로 학교 문을 닫은 것 같더군요.

하여튼 지나치다싶을 정도로 안전에 신경 쓰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.

덕분에 얘들 방학은 예정보다 이틀 후가 되겠군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