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초에 윈도우 비스타가 정식 발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벼루고 있다 한번 깔아 보았습니다.
아래 사이트에 가서 비스타를 수용할만한 컴퓨터 사양인지 먼저 확인한 후 인스톨 했습니다.
http://ati.amd.com/technology/windowsvista/areyouvistaready.asp

포맷하고 아예 새롭게 깔아 볼려다(옛날에는 자주 그랬는데...) 기존에 깔린 다른 소프트웨어가 너무 많아 비스타 후 다시 다 깔려니 엄두가 나질 않아 업그레이드식으로 인스톨 했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걸리더군요. 2시간이 더 걸린 듯 합니다.
아마도 비스타 업그레이드 후 호환 되는지 안되는지 체크하고 최적화시키느라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 듯 했습니다.

인스톨 후 처음 부팅한 화면의 첫 인상은 그래픽 디자인이 참 쌈빡하다는 것이었습니다.
특히 바탕화면 우측에 있는 가젯이라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.
저는 가젯으로 아래 첨부 사진에서 보듯 달력, 시계, 실시간 CPU와 메모리 사용량, 가족사진 슬라이드로 만들었습니다.
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화이어 폭스를 카피했는지 탭브라우징이 가능하더군요.
그리고 사진 보기같은 것도 옛날보다 훨 편하게, 기본 기능들을 대폭 향상시켜 놓은 걸 알 수 있었습니다.

전반적으로는 만족인데 역시나 새로운 O/S 이다보니 안되는 게 몇개가 눈에 띄는군요.

모든 응용소프트웨어를 확인해 보질 않았지만 당장 갑갑하게 느끼는 게 파일 다운 로드하는 프로그램 중 어떤 건 되고 어떤 프로그램은 다운이 되질 않고 있습니다. 그리고 PDA와 PC 싱크시켜주는 것도 현재로 먹통이구요.

차차 익숙해져야겠죠.

vista.JPG